님프의 목걸이

수 십만명의 독자들 중, 이것을 알아챈 사람은 극도로 적었다.

'창위의 일루젼'은 항상 "님프의 목걸이" 로  시작 했는데,  작품이 끝날 때까지   매화마다 

 

27번 이상 미묘한 변화를 거쳐서  탑재되었다

 

이것은 헐리우드 영화들이  작품마다  회사명을 변천하여 표시하는 방법의 응용이고,

 

또  내가 흑백 만화를 하다가 , 용기를 내어  컬러인 웹 만화를 하게 되는데  영향을 주었던

 

작가분에 대한 오마쥬 이기도 했다

페터가 악령의 기사에 대해 전혀 모른 채 였기 때문에 

님프의 팬던트는 흑백이 뒤바뀐 '역화 필름'의 모습으로

 시작 되었다.

 

주변 인물들에게  기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깐동안 

 

님프의 팬던트가 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악령의 기사에 대해  가려진 내용이 많기 때문에 

 

펜던트는 여전히 어둠에 잠긴다.

악령이 위협적인 동안   스토리의 감정을​​ 묘사 하며

 

작품내의  서브 컨텐츠인 " 선위의 일루젼"에서

 

님프를 작가의 캐릭터가 셀프 패러디 했던 부분이다.

  

산 능선에서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을 만큼  위협적인

 

악령 들을 만났을 때,   페터는 하룻밤의  산행 중에

가장 미스테리한 위기에 처한다

  

악령들의 습격으로 확실하게  상황을 인식하여  조력자들의  도움을 얻은 후   페터는 

​악령의 진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레한을 만나게 되었을 때,   펜던트는  어둠을 걷고

 

완전한 본 모습을  보인다. 1 1 일간  생존한 기사의​ 사연을 듣게 되는것이,  붉은 달밤에 주어진  

 

추격의 퀘스트를 풀 수 있는 주요한  단서이다.   

 악령의 기사는  소녀에게  모친의 눈동자 색에 대해서  녹색은  평화로움을 뜻하지만  녹색 눈동자의 주인이  평화롭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것은  페터에게도 마찬가지로  현실에서의 위협이 찾아온다

어두운 팬던트가 다시 보여진 이때는, 작품의 전반을 아우르는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선 보여줬을때 이다.

영상을 지원하지 않는 네이버 웹툰에 맞추어, GIF로 이미지를 준비했고, 데뷔한 적이 없는 곡을 픽업하여

 

편곡의 조언을 하고, 수 백번 노래를 들으며 스크롤과 음악의 속도가 일치하도록 공을 들였다. 

​보라색은 붉은색과 파란색의 혼합으로  도출되는 색이다. 

 

예술적인  이라는 의미  외에 mad, 광적인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열망과 꿈을 말해준다. 자유민이 되고싶었던 패터와 잃은 것을 찾고자 했던 파비앙의

열망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이때 처음등장한  블랙 오라의 배경속에,  역전되지 않은 님프 팬던트의 본체의 모습이

그대로 조화를 드러냈다.  어둠과 진실의 조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마지막  3화는  님프 팬던트가  그 동안 유지했던 자세를 풀고 , 정중히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그려냈다

이때 쯤은 독자들은 "님프의 팬던트" 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알게 된 때이다.

"님프 팬던트" 는 목적처럼 보이는 '동기' 이고, 목적화 되지 않는 염원을 뜻한다

 

'팬던트' 는 보통 금속으로 만들어진 물체이다. 독자들은 줄곧  물건으로 인식 했겠지만, 

님프 팬던트에게  살아 있는 듯이 인사를 시킴으로서, 작품에 담은 모든것의  중의성을

 

말하려 했다.

몇명이나  이해했는지는  미지수이다. 심지어 인사를 한 것조차  모르는  독자가 

 

대다수 일 것이다. 만약 알아챘다면,  대단히 특별한 싱크율을 간직한 독자이다.